[경제 브리핑] 하나은행, 최저임금 고충 영세상인 대출금리 감면

입력 2018-02-07 21:13
KEB하나은행은 8일부터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충을 겪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에 전력하는 생산적 기업에 대출금리를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이들에 대한 금융 지원 명목으로 1조5000억원을 마련했다.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4대 보험 의무가입 부담 때문에 주저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연 2%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