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눈 위 ‘17일간 드라마’ 평창올림픽 카운트다운

입력 2018-02-08 05:02



‘빙속 여제’ 이상화(29)와 ‘일본 강자’ 고다이라 나오(32)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라이벌전은 어디에서 열릴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승부가 펼쳐질 경기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평창올림픽엔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경합한다. 태극전사들이 4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거둘 경기장과 평창올림픽 규모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그래픽=전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