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식품영양학과 학생 40명이 제41회 영양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36명(90%)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64.7%이다. 이 학과는 지난해 영양교사 임용시험에도 4명이 합격했고 지난해 11월 기준 취업률(70.6%)도 전국 평균취업률(60.2%)보다 높다. 한남대는 기업, 공공기관 취업시 요구되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방학기간동안 식품산업기사 대비반, 위생사 면허 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 동문이나 기업 저명한 영양사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학과세미나를 열고 있다.
[로컬 브리핑] 한남대, 영양사 국가자격시험 90% 합격
입력 2018-02-0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