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해외 그룹 최초 ‘日 오리콘 주간 차트’ 싱글 이어 정규 앨범도 1위

입력 2018-02-06 21:21

지난달 31일 발매된 엑소(사진)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이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엑소는 2015년 발표한 일본 첫 싱글 ‘러브 미 라이트∼로맨틱 유니버스∼’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그룹이 첫 싱글, 첫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엑소는 오는 23∼2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