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최기학 목사) 국내선교부는 오는 19∼20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에서 ‘102회기 교회 내 성폭력 예방 지도자 과정’을 연다. 이는 지난해 예장통합 정기총회에서 목회자 및 교회 직원의 성적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결의한 데 따른 조치다. 노회장의 추천을 받은 목회자, 총회 산하기관 및 관련 단체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 지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목회자나 평신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과정을 마친 이에게는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예장통합 성폭력 예방 지도자 과정 개설
입력 2018-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