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의 운영·관리 상황을 살펴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를 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해 공공과 민간의 다중이용시설 1600여 곳을 점검한다. 토목, 전기, 소방 등 9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시와 자문단 합동으로 살펴본다. 시는 명절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로컬 브리핑] 춘천, 다중이용시설 안전진단
입력 2018-02-05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