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2.5)

입력 2018-02-05 00:01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느2:20)

“I answered them by saying, The God of heaven will give us success. We his servants will start rebuilding, but as for you, you have no share in Jerusalem or any claim or historic right to it.”(Nehemiah2:20)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시작할 때 주변의 이방민족들이 조롱하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아무 분깃이 없음을 지적하며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굳건히 나아갔습니다. 어디에나 선한 역사를 방해하는 악한 무리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출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일하실 때에도 대적의 방해가 심했지만 말씀과 기도로 모두 이기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대적의 방해를 말씀과 기도로 이기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훈 목사(용인 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