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독립선언 100주년 앞두고 YMCA ‘기억과 전망 세미나’

입력 2018-02-05 00:05
서울YMCA시민사회운동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YMCA 2층에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억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 재일본 한국YMCA에서 이뤄진 독립선언은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세미나에서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2·8독립선언의 내용과 계승과제’를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순자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책임연구위원과 이윤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국장, 장규식 중앙대 교수 등이 논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