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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여름의 빌라’ 백수린 문지문학상
입력
2018-02-01 22:14
소설가 백수린(36·사진)이 단편 ‘여름의 빌라’로 제8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문학과지성사가 1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문학평론가 김형중은 이 작품에 대해 “삶의 불화 속에서도 타인을 이해하고 환대하려는 시도가 세계의 영속성에 기여하는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고 평했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