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태양광발전사업자인 KCC, 아이오니아E, 포스코E와 함께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200여만평을 태양광발전시설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16개 산업단지 가운데 공장면적 2500평 이상, 10년 미만의 건물이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4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50㎿ 규모의 전기가 생산된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발전 추진
입력 2018-01-3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