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1일부터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기존 30곳에서 12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42곳으로 확대·운영한다. ‘시간 연장 어린이집’은 늦게 퇴근하는 맞벌이 부모들이 야간시간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월∼토요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시간 연장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 전담교사 인건비와 이용 부모 보육료를 시간당 3000원씩 월 60시간 범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간 연장 보육서비스 이용안내는 시 홈페이지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전남 광양시, 시간연장 어린이집 42곳으로 확대
입력 2018-01-3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