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한컷만화 기독교 진리 130

“나쁜 기독교인들 때문에 교회 가기 싫은데 어떡하지?” “내가 짓지도 않은 원죄를 내가 왜 책임져야 하지?” 비신자나 초신자로부터 자주 들었을 법한 질문이다. 그동안 초신자를 대상으로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는 책을 써 온 저자가 한 컷짜리 만화와 함께 이런 질문들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130가지 신앙 관련 주제가 담긴 내용은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깊이가 얕지도 않다. 책을 읽고 나면 믿음의 원리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비신자들에겐 당신의 신앙을 더욱 명확하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