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생큐, 노스페이스 창업자!”… 서울 면적의 7배 땅이 칠레 국립공원으로
입력 2018-01-30 18:33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왼쪽)이 29일(현지시간) 칠레 최남단 파타고니아에서 톰킨스 보호재단의 크리스틴 맥디비트 톰킨스 이사장과 국립공원 지정 행사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톰킨스 이사장은 미국 의류업체 노스페이스 공동창업자이자 환경보호론자인 고 더글러스 톰킨스의 부인이다. 칠레 정부는 톰킨스 보호재단이 지난해 3월 기증한 서울 면적(605㎢) 7배 정도 넓이인 4080㎢의 파타고니아 땅에 푸말린·파타고니아 국립공원 2곳을 신설하고 기존 국립공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