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입력 2018-01-30 20:28

KB금융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고 30일 밝혔다. 29일 있은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정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선수단장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