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상은 송병훈(사진) 이사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사회문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송 이사장은 2006년 3월 15일 계간 아시아문예를 창간해 현재 지령 제47호를 발행했다. 아시아문예는 그동안 253명의 시인, 수필가, 소설가를 배출했고, 전국 교도소 수형자들의 교정사업을 목적으로 교정 강의와 문학창작 교실을 운영, 10여명의 시인을 등단시켰다.
송 이사장은 한국효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로서 서울시와 경기도내 일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효(HYO, Harmony of Young and Old) 교육을 시켜 올바른 예의범절을 가르쳐 왔다.
그는 또 법무부 교정위원으로서 아시아문예를 전국 교도소 수형자들의 정신교육 자료로 보내고 육·해·공 300개 진군교회 등에 무료로 배포하는 등 사회정화 사업에 힘을 쏟아 왔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푸른세상 송병훈 이사장 ‘인물대상’ 사회문화 대상받아
입력 2018-01-3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