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만기업 상장식품유연공사 직원 95명이 31일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대구에서 2일 동안 관광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만 관광객들은 대구 명소를 둘러본 뒤 경북 경주와 부산 관광 일정을 마치고 대구공항에서 출국한다. 시는 2016년 5월 티웨이와 타이거에어의 대만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현지에서 대구관광홍보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섰고 그 결과 이번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시는 올해도 ‘2018 타이베이 랜턴페스티벌’에 참여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로컬 브리핑] 대만 관광객 95명 대구 등 찾아
입력 2018-01-30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