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과 개발 협력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 글로벌만나재단(대표회장 이상돈 목사)이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최근 경기도 부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1주년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을 열고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기틀로 삼아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사진).
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목회자를 중심으로 2017년 1월 설립됐다. 법인이사장은 김재호 목사, 대표회장은 이상돈 목사, 운영이사장은 이성화 목사가 맡았다. 감사예배에서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은 ‘한 복음, 한마음’이란 제목으로 “글로벌만나재단이 북녘 동포들에게 만나가 되길 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만나재단 설립 1주년 예배
입력 2018-01-31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