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 - fruit that will last - and so that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e Father will give you.”(John 15:16)
‘현대 그리스도인이 잃어버린 가장 큰 것은 기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 지식은 많아졌고, 사역은 다양해졌으며, 자원도 넉넉해졌지만 정작 기도는 하지 않는 세태를 향한 아픈 지적입니다. 이것은 기도를 멀리하게 만드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에 예수님은 ‘열매’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열매 맺기 위해 우리는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 시간을 정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십시오. 기도의 깊이가 열매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오늘의 QT (2018.1.31)
입력 2018-01-3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