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1.31)

입력 2018-01-31 00:01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 - fruit that will last - and so that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e Father will give you.”(John 15:16)

‘현대 그리스도인이 잃어버린 가장 큰 것은 기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 지식은 많아졌고, 사역은 다양해졌으며, 자원도 넉넉해졌지만 정작 기도는 하지 않는 세태를 향한 아픈 지적입니다. 이것은 기도를 멀리하게 만드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에 예수님은 ‘열매’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열매 맺기 위해 우리는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 시간을 정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십시오. 기도의 깊이가 열매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