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올해 3억원을 들여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참여자 6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인턴으로 근무하는 최초 4개월간 인건비의 50%(최고 80만원)를 해당 기업에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2개월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미취업자가 대상이고,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이어야 한다.
[로컬 브리핑] 충북 제천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운영
입력 2018-01-2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