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WSI 역량강화센터’ 로 지정

입력 2018-01-29 20:27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사진) 이사장은 29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WorldSkills International) 회장과 기능경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은 ‘2016년 나미비아 기능경기 전수사업’ 등 기능경기 분야의 국제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WSI 역량강화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WSI 회원국과의 정보교류는 물론 비회원국, 개발도상국에 기능경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