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사진) 이사장은 29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WorldSkills International) 회장과 기능경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은 ‘2016년 나미비아 기능경기 전수사업’ 등 기능경기 분야의 국제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WSI 역량강화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WSI 회원국과의 정보교류는 물론 비회원국, 개발도상국에 기능경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WSI 역량강화센터’ 로 지정
입력 2018-01-2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