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2:5)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Psalms 42:5)
불안함은 현대의 특징 중 하나인 불확실성에서 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기대할 수 없고,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게 인간의 삶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생기는 불안함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엄습합니다.
시편 기자도 불안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그는 불안함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불안함으로 낙심하고 있는 자신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불안함이 당신의 마음을 파고들 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속 불안의 그림자가 걷히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평안을 누리는 아기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평안함을 누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오늘의 QT (2018.1.30)
입력 2018-01-3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