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1.29)

입력 2018-01-29 00:00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24)

“Everything is permissible, 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Everything is permissible, but not everything is constructive. Nobody should seek his own good, but the good of others.”(1Corinthians 10:23∼2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 백성인 동시에 이 세상에 속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분명한 기준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어긋나는 것은 죄입니다. 죄가 아닌 것에 대해 성경은 “모든 것이 가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어서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는 ‘유익한 것’에서 나옵니다.

‘내게 유익한 것’은 무엇일까요. 경건한 삶을 위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또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 삶 속에서 스스로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