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신상범 목사) 제112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다. 기성 총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총회 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총회 관계자는 “리조트 등 여타 장소를 물색했으나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신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성 총회는 다음 달 5일 서울중앙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정기지방회를 열어 총회 임원 추천과 대의원 선거 등의 현안을 처리한다. 정기지방회에서 추천된 후보는 오는 5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총회 임원 후보로 올라 선거를 치를 수 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기성 총회, 5월 29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입력 2018-01-2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