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인천크린공사협의회’ 통해 대기질 적극 관리

입력 2018-01-25 21:27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손잡고 ‘인천크린공사협의회’를 통해 대기질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 304억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186t, 황산화물 14t, 온실가스 4만800t을 감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항공기 착륙시 보조엔진을 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을 개선해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항공기지상전원장치’를 늘려가고 있다. 공항공사는 보안구역의 화물이송장비에 대해서도 오염물질 개선명령을 내리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