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유네스코 재지정

입력 2018-01-25 18:35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이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재인증받아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부산 사하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재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 사회적 취약성, 물, 에너지, 기후변화, 재해, 생물 다양성, 문화 다양성, 식량, 보건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