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항소심 판결 앞둔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입력 2018-01-24 19:00

브라질 제1야당 노동자당(PT) 소속의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연설하고 있다. 왼쪽은 같은 당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룰라는 부패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말했다. 룰라는 유죄 시 오는 10월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호세프가 2016년 탄핵된 뒤 그동안 룰라가 PT의 대선 주자로 거론돼 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