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까치야 미안해… 한파에 며칠 굶었다”

입력 2018-01-24 18:15

올 겨울 들어 가장 극심한 한파가 몰아닥친 24일 제주시 연동의 한 감나무 위에 동박새 한마리가 날아와 까치밥으로 남겨진 홍시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선홍색 홍시와 연두색 동박새의 화사한 모습이 계절을 잊게 만드는 듯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