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동작구 치매 확진검사비 지원

입력 2018-01-23 21:45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만 75세가 되는 1943년생 2656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 조사는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를 확인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거쳐 3차 검진에서 확진한다. 동작구는 올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3차 확진검사비(혈액검사·뇌영상촬영)를 소득 관계없이 지원한다. 그동안은 저소득층만 지원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