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3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 파악·관리에 나선다. 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행위와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업소 등을 중점 지도 단속한다. 상거래 질서 홍보용 전단지 배부와 시민단체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도 운영한다.
[로컬 브리핑] 단양군 물가안정 특별기간 지정
입력 2018-01-2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