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청에서 22일 치러진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만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종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티켓은 강원도의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평창올림픽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간 중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및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등 2곳에서 매장을 운영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맥도날드,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900장 다문화가족 등 위해 기부
입력 2018-01-23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