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설공단, 클레이 사격 실업팀 창단

입력 2018-01-23 18:49
대구시설공단은 클레이 사격 실업팀을 창단했다. 권총과 공기권총 종목으로만 구성돼 있던 대구시 사격 실업팀에 클레이 사격을 추가해 대구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사격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경남대학교 사격감독을 역임하고 2017년 클레이 사격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조현진(58)씨가 클레이 사격팀 감독을 맡았다. 선수단은 국가대표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달 초부터 클레이 사격팀을 운영했으며 22일 창단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