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평창올림픽 한국교회봉사단 운영

입력 2018-01-22 00:05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한국교회봉사단(전도대)을 운영한다. 한교총은 21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한국교회봉사단을 운영하는데, 다음 달 9∼25일 동계올림픽 기간과 3월 9∼18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봉사 및 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경기장 인근과 강릉 평창 정선 등에서 해외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공연(플래시몹)을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백만전도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단체는 15∼20명으로 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다. 봉사단에서 숙식과 활동용품을 제공한다(02-744-6200).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