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7)
“Praising God and enjoying the favor of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ir number daily those who were being saved.”(ACTS 2:47)
성경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온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얼마나 부러운 모습인지 모릅니다. 요즘 교회는 칭송을 받기보다는 비난의 대상이 될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향한 교회의 영향력도 상실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거룩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거룩했습니다. 거룩함은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야 하는 삶,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에서 최우선에 둬야 할 가치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 한 분을 의식하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이 곧 거룩한 삶입니다. 오늘 나의 삶에 하나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까. 내 삶은 거룩합니까. 점검해 보십시오.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오늘의 QT (2018.1.20)
입력 2018-01-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