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주시,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사업 다각 추진

입력 2018-01-18 21:44
충북 충주시는 올해를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로 정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고 지난해 2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공식 선언했다. 시는 2040 여성공감 놀이터,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오후 9시까지 확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 공모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가족사랑 통합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고 인권과 안전이 갖춰진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