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닭강정과 탕수육을 컵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콤 컵 닭강정’(왼쪽)과 ‘찹쌀 컵 탕수육’(오른쪽)은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매콤 컵 닭강정은 국내산 통닭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겨 매콤달콤한 소스를 더했다.
찹쌀 컵 탕수육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엄선해 탕수육 소스와 함께 1인분으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컵 탕수육 제품은 오뚜기가 유일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와 혼술, 혼밥족을 위한 컵 간편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간편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심희정 기자
오뚜기, 컵에 담은 닭강정·탕수육 출시
입력 2018-01-1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