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 사랑의 온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0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2억100만원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희망2018 나눔캠페인’을 벌였는데 58일 만인 지난 16일 92억8000여만원이 모금됐다. 개인 기부는 23억여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24.8%, 법인(기업)기부는 62억7000여만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67.6%로 나타났다. 법인기부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45억원)보다 크게 늘어났다.
[로컬 브리핑] 대구 사랑의 온도 100도 선착
입력 2018-01-1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