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에 국민일보 서영희·윤성호 기자 수상

입력 2018-01-17 22:23
‘소나무와 대나무가 어우러진 숲’. 서영희 기자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 결과 발표의 순간’. 윤성호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8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와 스팟뉴스 부문 최우수상에 국민일보 서영희 ·윤성호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기자의 수상작 ‘소나무와 대나무가 어우러진 숲’은 공존하는 숲의 의미를 잘 살린 기획사진이고, 윤 기자의 수상작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 결과 발표의 순간’은 아수라장이 된 국민의당 전 당원 표결 발표 현장을 역동적으로 잘 포착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 12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