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양제철소 제3공장 합리화 준공

입력 2018-01-17 18:03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6일 자동차 강판 생산공장인 제3냉연공장에 대한 설비 공사를 끝내고 최신 시설로 재탄생시키면서 합리화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제3냉연공장 합리화 준공은 자동차 업계의 환경·안전 규제와 가볍고 단단한 초고강도 강판의 수요 증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판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3개월간 진행된 공사는 초고강도 강판 생산과 자동차 강판 중 높은 품질기술력을 요구하는 자동차외판 생산 증대에 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