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 존’ 유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투자자를 모집해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이 직접 현지의 투자의향기업을 방문해 광양항 및 배후단지의 장점 등을 소개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중국 윈난성 소재 커피 원재료 공급업체인 윈난허메이격치㈜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냉동냉장창고 업체인 중국 안후이성 소재 바이란식품㈜을 방문해 협약을 맺는다.
[로컬 브리핑] 중국 중남부서 투자유치 활동
입력 2018-01-1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