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GMP 신임 대표 취임

입력 2018-01-16 00:00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GMP)는 이재화(56·사진)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이달 초 현재 GMP 회원 선교사는 350명이며, 45개국에서 활동 중”이라며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과 종족, 지역, 영역을 향해 개척선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개척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북한 및 외국인, 이슬람, 다음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국내 4대 선교 사역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소속 선교사 출신으로 서울 남포교회(최태준 목사) 파송을 받아 20년 넘게 이슬람 국가에서 교회 개척 및 이슬람 선교전략 연구 등의 사역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