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자전거 이용 시 안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MG새마을금고에 가입했으며, 혜택 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 1년간이다. 주민등록상 곡성군에 주소가 등재돼 있는 군민은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민이 곡성 관내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 장해 등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로컬 브리핑] 곡성군민 자전거단체보험 가입
입력 2018-01-15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