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등에 무료 숙식 제공 단기 안식처 ‘미션하우스’ 오픈

입력 2018-01-15 00:01
기독교선교단체 미션아일랜드(대표 장기웅·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선교사와 기독교사역자 등을 위한 단기 안식처인 ‘미션하우스’ 개소예배를 드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 중동로의 한 아파트에 들어선 미션하우스는 126㎡(약 38평) 규모로 방 4개를 갖추고 있다. 1주일간 무료 숙식과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가 없을 경우 계속 머물 수 있다. 선교사의 경우 파송증명서를 이메일(jkwoongg@daum.net)로 보내면 된다.

2012년 설립된 미션아일랜드는 기독교 문화예술축제, 음악회, 문화예술대상 시상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개소예배에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총무 손병락 안수집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010-7900-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