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춘천시, 꿈자람 육아지원센터 본격 추진

강원도 춘천시가 꿈자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국비 등 70억원을 들여 오는 3월부터 내년 5월까지 옛 캠프페이지 조종사 숙소를 개·보수해 꿈자람 육아종합지원센터로 꾸민다. 보육실과 장난감 대여실, 체험교육실, 부모상담실 등이 조성되며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과 함께 24시간 연장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철 출산보육과장은 “이 센터를 보육과 놀이, 체험 교육과 출산, 보육 관련 각종 시책을 일괄 제공하는 종합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