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금토동 일대 임야, 제2테크노밸리 접해… 제3밸리도 코앞

입력 2018-01-11 19:48

경기 성남 판교 금토동 일대 임야가 매물로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금토동은 제2테크노밸리가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고, 지난해 11월 제3테크노밸리까지 발표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나비 모양의 벤처 단지로 43만㎡ 부지에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만들어진다. 1단계는 부지 조성 공사가 끝났고, 2단계는 2019년까지 부지 조성이 이뤄진다.

제3테크노밸리는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를 풀어 4만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매물은 제2테크노밸리와 접해 있으며, 제3테크노밸리와는 최단 50m 거리에 불과하다. 또 안양∼성남 간 고속화도로 진출입로가 공사 중에 있으며 접근도로 역시 토지와 접해서 확대포장될 예정이다. 매각가는 3.3㎡²당 80만원부터다. 330㎡² 단위로 지주가 직접 매각한다(031-704-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