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환 회장 15주기 추모식

입력 2018-01-09 19:33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원기념관과 전국 사업장에서 창업자 장원 서성환 (사진) 선대회장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서 선대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을 일궈낸 창업자다.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茶)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평가받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