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부산시, 동남권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결성

입력 2018-01-07 19:02
부산시는 동남권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을 결성, 전략산업 분야인 부품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IT산업 등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나선다. 시는 업력 3년 이상 부산·울산·경남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인 ‘케이브릿지 2호 동남권 일자리창출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하고, 8일 CENTAP 케이브릿지인베스트에서 결성 총회를 한다. ‘동남권 일자리창출 펀드’는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며, 특히 자금, 영업,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