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재호(56·사진)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진단실장을 신임 재무지원부문장(CFO·부사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1986년 코오롱에 입사했으며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에서 최고관리책임자(전무)를 지냈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 리더십을 갖춘 신 부사장이 회사의 성공과 재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신재호 홈플러스 CFO 선임
입력 2018-01-0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