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육군 소장 내정

입력 2018-01-05 19:10
청와대가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육군 28사단장(소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센터장 교체는 순환 인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현 권영호 센터장은 박근혜정부 청와대 시절부터 근무했다. 위기관리센터가 안보·위기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만큼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더 잘 이해하는 인사로 교체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