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총회장 박삼열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는 ‘도르트신경(信經)과 함께하는 52주 성경묵상’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르트신경은 1618년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개최된 개혁교회회의에서 채택된 규범이다. 칼빈주의를 기반으로 하나님의 예정,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이를 통한 인간의 구속, 인간의 부패, 회개와 회개 방식, 성도의 견인 등을 확인했다.
예장합신 총회 홈페이지(www.hapshin.org)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위원회 서기 정요석(서울 세움교회) 목사는 “도르트신경을 익히면 성경의 전후 문맥뿐만 아니라 성경에 담긴 더 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장합신, ‘도르트신경(信經)과 함께하는 52주 성경묵상’ 무료로 보급
입력 2018-01-0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