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기독포럼(총재 정서영 목사)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정서영 예장합동개혁총회 총회장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4∼28)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총회장은 이어 “기독포럼은 기독교 정신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와 기독교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자료 등을 제공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을 어떻게 보살피고 어떤 일을 할지 연구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독신우회 회장인 김진표 의원은 “안보와 경제 등 어느 면에서나 너무나 어려운 이 위기 국면을 헤쳐 나가도록 하나님께서 지혜 주시길 간절히 원한다”고 기도했다.
예배에는 정 총회장과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김요셉 한국기독교연합 초대 대표회장, 박병석 박찬대 송기헌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동석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기독교정신으로 정책 개발”… 더불어민주기독포럼 신년하례예배
입력 2018-01-05 00:03 수정 2018-01-05 20:23